민심의 바로미터이자 역대 선거마다 승패를 가르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충청권이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손을 들어줬다. 4년 전 선거에서 국민의힘에 4개 광역단체장 자리를 모두 내어주며 붉게 물들었던 충청 민심이, 다시 파란색으로 통째로 뒤집히며 지방 권력을 재편했다.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상파 3사(KBS·MBC·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