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 대전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3일 밤 11시 25분 현재 개표율 34.41%인 가운데, 허 후보는 62.2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35.53%에 그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크게 앞섰다. 개혁신당 강희린 후보는 2.19%를 얻었다. 방송사 예측 시스템을 통해 '당선 확실' 표시가 나오자 허 후보는 선거캠프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 나서 두 손을 들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는 허태정 개인의 승리가 아닌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며 "시민이 주인인 대전을 만들고, 무너진 민생을 살리라는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린 내란 세력에 대한 엄중한 심판이자, 국민을 바라보지 않는 정치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대전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당선 이후 가장 먼저 추진할 과제로 민생 회복과 대전시정 재건을 꼽았다. 그는 "당장 시급한 민생 회복과 무너진 대전시정 재건에 집중하겠다"며 "좌고우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허 후보는 함께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함께 경쟁하신 이장우 후보님과 강희린 후보님, 수고 많으셨다"며 "저를 묵묵히 믿고 응원해 준 가족, 오랜 시간 함께해 준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을 시정의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를 되살려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온통대전 2.0 조속 시행... 대전·충청 통합도 추진"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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