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3일 치러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진영 후보들이 약진하며 다시 ‘진보 교육감 전성시대’를 열게 됐다. 16개 시도 가운데 10개 지역에서 진보 성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며, 경합 지역 결과에 따라 최대 12곳에서 진보 교육감이 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4년 전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이 9곳, 보수 교육감이 8곳을 차지하며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선거에서 역대 처음 보수 교육감이 나왔던 경기, 강원 지역에서도 진보 교육감의 탈환 가능성이 높다.● 진보 교육감 우세… 최대 12곳 당선 가능성 후보 단일화에 실패하며 역대 최대인 8명의 후보가 출마한 서울에서는 현직 교육감인 정근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시 30분 기준 정 후보의 득표율은 38.94%로 보수 성향의 조전혁 후보(17.23%)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로써 서울은 2010년 이후 재보궐선거를 포함해 모두 5번의 선거에서 연속해서 진보 성향 교육감을 배출하게 됐다.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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