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여야 대표가 나란히 공을 들였던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남·충북·대전·세종 광역단체장을 모두 국민의힘에 내줬지만, 네 곳 모두에서 4년 만의 재탈환을 눈앞에 두게 됐다.충남도지사 선거에서는 4일 오전 1시 반 현재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53.69%를 얻어 46.30%를 득표한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를 앞서고 있다. 박 후보는 인구가 가장 많은 천안서북·천안동남 지역에서 38.63%포인트, 31.19%포인트 차로 앞서며 승기를 굳혔다.충북도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신용한 후보(55.31%)가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44.68%)를 10.63%포인트 차로 앞서 당선이 유력해졌다. 특히 충북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청주에서 3만 표 차를 보이며 승기를 굳혔다. 신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 등을 지냈으나 2022년 국민의힘을 탈당했고 2024년 민주당에 입당한 뒤 이른바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