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사진)가 제9대 민선 제주도지사로 당선이 확실시된다. 위 후보는 4일 오전 1시 반 기준 63.2%를 얻어 33.49%를 얻는 데 그친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를 29.71%포인트 앞섰다. 위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제게 도민의 삶을 더 낫게 만들고, 제주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명령하셨다. 저는 그 뜻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밝혔다. 제주 서귀포고와 제주대를 졸업한 위 후보는 제주도의원 3선을 거쳐 20대 총선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3선을 지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위원을 지냈고, 22대 국회에서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앞서 민주당 경선에서는 현직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문대림 의원을 꺾고 본선 후보가 됐다. 위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5대 공약에서 취임 직후인 7월 3000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추경) 추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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