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보수의 아성’으로 꼽히는 강원 강릉시에 첫 더불어민주당 시장 탄생이 가능성이 커졌다. 민주당 김중남 후보(69·사진)는 4일 오전 1시 30분 기준 73.14%의 개표율 상황에서 52.84%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홍규 현 시장(40.97%)을 앞서고 있다. 강릉시는 민선 1∼8기 31년 동안 모두 보수 정당이 시장을 독식해 왔다. 김 후보는 2018년 강릉시장 선거, 2024년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세 번째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릉시지부 사무국장과 지부장을 지냈다. 김 후보는 전공노 활동을 하다가 해직과 복직을 2차례 반복했고, 제6대 전공노 위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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