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전교조 출신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4일 오전 5시 33분 기준, 개표율 90.67%를 기록한 가운데 이병도 후보는 30.71%의 표를 얻어 2위인 이병학 후보(27.18%)와 3만3215 차로 격차를 벌였다. 이병도·이병학·이명수·김영춘의 4파 전으로 치른 이번 선거에선 막판에 '전교조 12년 심판론'이 변수로 등장했다. 일부 보수 후보들이 현 김지철 교육감 12년(3선)을 비판하며 일제히 현수막을 건 것.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이 후보는 앞서 3일 KBS·MBC·SBS 지상파 방송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서 34.1%로 조사돼 1위를 기록했다. 실제 개표 15%가 진행된 상황에서 이병도 후보는 32%의 득표를 얻으며 2위 이병학 후보(26% 득표)와도 6% 차이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후, 4일 당선이 확실시 되기까지 이병학 후보와의 득표율 차는 3% 대로 큰 변화는 없었다. 이병도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가슴이 벅차다"라며 "저의 당선은 도민 여러분이 '충남교육의 더 혁신적인 미래'를 바라는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지난 12년 동안 함께 쌓아온 우리 충남 가족이 일궈온 청렴, 복지, 혁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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