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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7동 투표함 밤샘 대치 계속…한때 경찰 470명 투입
동아일보

잠실7동 투표함 밤샘 대치 계속…한때 경찰 470명 투입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를 둘러싼 밤샘 대치가 4일 오전까지 이어지고 있다.투표 종료 이후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이 투표함 반출에 반대하며 현장에 집결한 가운데 경찰이 대규모 경력을 투입해 충돌 방지에 나섰다.경찰에 따르면 현장 경력이 가장 많이 배치됐던 시점인 이날 오전 3시 기준 잠실7동 제2투표소 일대에는 관할 경찰서 인력과 기동대를 포함해 약 470명의 경찰력이 투입됐다.잠실7동 제2투표소는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례 14곳 가운데 한 곳이다. 해당 투표소에서는 투표용지가 부족해 대기표를 받은 유권자들의 투표가 당초 마감 시각인 오후 6시를 넘겨 오후 10시까지 진행됐다.이후 일부 시민과 유튜버, 취재진 등이 투표소 주변에 모여들면서 혼란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개표 중단” 등의 구호를 외치며 투표함 반출 중단을 요구했고, 일부는 아파트 단지 내 경비초소와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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