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을 중심으로 지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세종교육의 정책 기조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됐다. 제5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선거에서 강미애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4년간 세종교육의 변화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실시된 세종시교육감 선거 개표 결과 강미애 후보는 36.25%(6만 7910표)를 얻어 30.21%(5만 6596표)를 기록한 임전수 후보를 6.04%포인트(1만 1314표) 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다. 이어 원성수 후보가 20.58%(3만 8559표), 안광식 후보가 12.93%(2만 4229표)를 기록했다. 이는 투표 종료 직후 임전수 후보 우세를 예측한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와는 다른 결과다. 출구조사에서는 임전수 후보가 35.1%, 강미애 후보가 32.5%를 기록하며 임 후보가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개표에서는 강 후보가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격차를 꾸준히 벌린 끝에 6.04%포인트, 1만 1314표 차의 안정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번 선거는 선거운동 기간 내내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임전수 후보가 일찌감치 세종시민사회가 추대하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섰으나, 민주진보 성향의 원성수 후보와 중도·진보 성향의 안광식 후보가 끝까지 선전하면서 진보 성향 표심이 분산됐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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