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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권 표심보니…대전·세종 압도적 與지지, 충남 보수세 | Collector
충남권 표심보니…대전·세종 압도적 與지지, 충남 보수세
동아일보

충남권 표심보니…대전·세종 압도적 與지지, 충남 보수세

제9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과 세종 표심은 여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반면 충남은 기초단체별로 전통적 보수색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내에서도 지역별 특색에 따라 미묘한 표심 차이를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대전에선 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선거는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지난 8회 선거에선 반대로 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 선거중 4개 선거를 국민의힘이 승리했었다. 세종시장 선거도 민주당이 개표 시작 이래 시종일관 여유 있는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하면서 4년만에 지방권력을 되찾았다. 각종 여론조사와 각당의 판세분석에서 대전과 세종을 민주당 우세로 분류한 결과와 대체로 일치하는 결과다. 반면 충남도는 대전·세종과는 달리 지역별로 상이한 표심을 보였다. 도지사 선거는 민주당이 승리했으나 15개 기초단체장 선거 가운데 10개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다. 대구·경북을 제외하면 가장 보수적 색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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