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민의힘이 광주·전남 지방선거에서 완패했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광주·전남에 통합특별시장 후보 1명,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3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명 등 11명이 출마했다.개표 결과 이정현 특별시장 후보는 ‘30% 득표율’을 목표로 내세웠지만 11.67%에 그쳐 두 자릿수 득표율에 만족해야 했다.광주·전남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은 한 자릿수 득표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비례대표 의원 선출을 위한 정당 지지율도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4년 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비례대표이긴 하지만 광주시의원과 전남도의원을 처음으로 배출했다. 당시 광주에서 14.11%, 전남에서 11.83%의 정당 득표율을 기록했다.당시 전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정현 후보도 18.8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에 출마한 보수 후보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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