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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530원 넘어…2개월 만에 처음 | Collector
환율 장중 1530원 넘어…2개월 만에 처음
동아일보

환율 장중 1530원 넘어…2개월 만에 처음

원-달러 환율이 4일 장중 1530원을 넘어섰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했던 올해 3월 말 이후 2개월 만이다. 미국의 12.5% 추가 관세 부과 결정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외환 당국이 시장에 달러를 공급하는 시장 안정화 조치에 나서자, 환율이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3.6원 오른 1530.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장중 1530.8원까지 올랐다가 내려가더니 오전 10시 반 현재 1529원 선에서 거래됐다. 환율이 1530원을 넘어선 것은 올해 3월 31일 이후 처음이다. 당시 환율은 중동 전쟁 확산 영향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으로 1536.9원까지 뛰었다.3일(현지 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 등 54개 경제권에 1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환율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USTR 발표 후 뉴욕 역외선물환(NDF) 시장에선 환율이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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