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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은 건 유의동…김용남·조국 난타전, 승자는 따로 있었다
동아일보

마지막에 웃은 건 유의동…김용남·조국 난타전, 승자는 따로 있었다

6·3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승자는 유의동이었다. 선거 내내 스포트라이트는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충돌에 쏠렸다. 그러나 개표 결과는 달랐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율 99.88% 기준 유 후보는 3만3536표(34.83%)를 얻어 당선을 확정했다. 김 후보는 2만7705표(28.77%), 조 후보는 2만6233표(27.24%)를 기록했다. 진보당 김재연 후보는 2844표(2.95%),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는 5966표(6.19%)를 얻었다.이번 재선거는 선거 초반부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김 후보와 조 후보, 유 후보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면서 전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특히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김 후보와 조 후보 간 공방은 더욱 거세졌다. 대부업체 연관 의혹과 각종 정치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이어지면서 선거전의 중심도 두 후보에게 맞춰졌다.선거 결과는 다자 구도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개표 결과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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