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몽골을 방문하고 있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4일, 북한을 향해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재가입을 촉구했다. 정 장관은 이날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린 제11차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대화 개회식에서 '한반도 평화공존과 동북아 공동번영의 길'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통해 "새로운 평화 질서를 향한 우리의 길은 동북아시아의 공동 성장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GTI는 두만강 하류를 중심으로 남·북한과 몽골, 중국, 러시아 등이 함께 교통·물류·에너지·관광 등을 개발하자는 다자 협력 구상이다. 2005년 출범 당시 회원국으로 참여했던 북한은 지난 2009년 국제사회의 경제제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면서 탈퇴한 바 있다. 정 장관은 "북한이 정회원으로서 GTI에 재가입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이 구상의 성공은 북한의 재참여에 달려 있으며, 그들은 이 구상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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