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벌어진 초유의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납득하기 쉽지 않은 허점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한다”고 4일 밝혔다. 또 관계기관에 진상 규명을 지시하며 “책임질 것이 있다면 명확하게 책임을 물어야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든 국가기관은 국민의 신성한 참정권 행사 과정에 조금의 빈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야 할 책무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쉽게도 어제 서울 일부 지역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주민들이 큰 혼란과 불편을 겪으셨다고 한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따르면 전날 오후 송파구 4개 동 8개 투표소와 강남구 2개 동 2개 투표소 등 서울지역 총 14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대통령은 “민주공화국에서 철저해야 할 선거 관리에 납득하기 쉽지 않은 허점이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큰 유감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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