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떼로 몸살을 앓은 인천 계양산에 대규모 포집기가 설치됐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와 국립생물자원관 등은 이날 오전 산림 헬기를 활용해 지상에서 해발 395m 계양산 정상부로 러브버그 방제 장비를 옮겼다. 운반된 장비에는 냄새로 성충을 붙잡는 유인물질 포집기 100대와 높이 3m, 무게 200㎏짜리 고공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