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비사업 시장에서 건설사 간 브랜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남광토건이 기존 주택 브랜드 ‘하우스토리(HAUSTORY)’를 다시 정비해 인천 정비사업 수주전에 나선다. 하이엔드 브랜드와 고급 마감재 중심의 경쟁이 이어지는 시장에서 실거주자의 생활 변화에 초점을 맞춘 주거 모델을 제안하겠다는 방침이다.남광토건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광토건이 관계사인 극동건설과 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통합·리뉴얼한 뒤 참여하는 정비사업이다. 하우스토리가 과거부터 사용돼 온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명 자체보다 입주 이후 생활 서비스와 가변형 공간을 결합한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 개념이 조합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관건이다.남광토건은 1947년 설립된 건설사로 도로, 철도, 항만 등 토목공사와 건축·주택사업을 함께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외형 확대보다 원가 관리와 선별 수주를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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