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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영광, 극장의 침묵 [이지영의 K컬처 여행] | Collector
칸의 영광, 극장의 침묵 [이지영의 K컬처 여행]
세계일보

칸의 영광, 극장의 침묵 [이지영의 K컬처 여행]

박찬욱 감독이 칸에 돌아왔다. 이번엔 수상자가 아니라 심사위원장으로. 2004년 ‘올드보이’로 그랑프리를 받고,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거머쥔 그가 올해 제79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석에 앉았다. 아시아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이고, 한국인으로는 최초다. 객석에서 시상대를 거쳐 심사석에 오르기까지, 22년이었다. 언론은 일제히 ‘한국 영화의 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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