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겨울 부츠의 대명사였던 어그(UGG)가 여름 신발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샌들과 슬리퍼 등 여름 제품군이 인기를 끌면서 사계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가 지난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샌들, 슬리퍼 등 여름 신발 판매가 빠르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기존 겨울 부츠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름 제품군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설명이다.특히 남성 라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어그 남성 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브랜드 앰버서더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착용한 ‘피크모드 브리드’와 ‘오쪼 클로그’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슬리퍼 제품이 매출을 견인했다.여성 샌들 제품도 초여름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대표 제품인 ‘골든게이즈 토 포스트’ 샌들은 온라인에서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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