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찰이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 2개를 확보해 개표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표소로 이동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5일 오전 7시 50분쯤 잠실7동 제2투표소 앞에 모인 시민들을 뚫고 약2000명 분이 담긴 투표함 2개를 개표소로 이동시켰다. 오전 중 개표가 완료되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서울시장 최종 당선이 확정되고 당선증도 교부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송파구 일대 투표용지 부족사태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요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런 것이 바로 특검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선거 관리 절차와 규정에 대한 제도적 통제 강화를 위한 입법에 즉각 나설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장 대표는 선거 당일인 3일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직접 만난 뒤 “이미 이와 유사한 사례에서 외국은 선거 무효표를 인정하고 재선거를 실시한 예가 있다고 말씀드렸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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