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인공지능(AI)이 사람의 개입 없이 더 강력한 다음 세대 AI를 설계·개발·훈련하는 단계에 예상보다 빨리 이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는 4일(현지시간) AI 기업 앤스로픽이 최근 블로그 글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앤스로픽이 주목한 개념은 ‘재귀적 자기개선’이다. AI 시스템이 스스로 다른 AI를 만들고, 시험하고, 성능을 높이는 과정을 뜻한다.쉽게 말하면 지금의 AI가 다음 버전의 AI를 만들고, 그 다음 AI가 다시 더 강한 AI를 만드는 구조다. 앤스로픽은 이런 흐름이 AI 개발 방식 자체를 바꿀 수 있다고 봤다.앤스로픽은 자사 챗봇 클로드의 성능이 좋아지면서 AI 코딩 도구도 고도화됐고, 이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개발 속도를 다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앤스로픽은 다음 단계로 AI가 스스로 다음 세대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며 훈련하는 상황을 제시했다. 이 경우 이전 버전의 클로드가 새 버전의 클로드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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