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일으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한 총공세에 칼을 빼들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 이번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의 노태악 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다.경찰과 서울시선관위는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남아 있던 주민 2000여 명분의 표가 담긴 투표함 2개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이송했다. 이에 대한 개표도 시작했다.부정선거를 주장하는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김은혜, 주진우 의원, 김민수 최고위원 등은 개표소에서 참관인 진입 등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장 대표는 현장에서 확성기를 들고 “있을수 없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도착한지 상당 시간이 지났지만 개표장을 들어갈 수도 없고, 선관위 관계자 누구도 아무런 설명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지금 서울시 선관위로 가서 이 사태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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