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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영 석유회사 CEO “호르무즈 봉쇄 최대 수혜자는 미국” | Collector
러 국영 석유회사 CEO “호르무즈 봉쇄 최대 수혜자는 미국”
동아일보

러 국영 석유회사 CEO “호르무즈 봉쇄 최대 수혜자는 미국”

러시아 국영 최대 석유기업 로스네프트의 이고르 세친 최고경영자(CEO)는 6일(현지 시간) 호르무즈 해협 폐쇄의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 에너지 기업들이라고 주장했다.미 경제 매체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세친 CEO는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토론자로 나와 “호르무즈 해협 폐쇄는 미국에 유리하도록 세계 에너지 시장 규제를 재편하려는 시도”라며 “해협 봉쇄를 위한 조처는 이란을 겨냥한 것이었으나, 전 세계에 역효과를 낳았다. 전략적 위험이 과소평가되었다”고 말했다.이어 “물론 가장 큰 수혜자는 미국의 기업들이다. 이들은 비경쟁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가의 원자재를 확보할 능력을 얻었다”라고 주장했다.세친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긴장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석유의 장기적인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며 “대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그는 “중국은 치밀하게 계획된 국가 정책 덕에 이번 위기에 가장 잘 대비해 왔다”며 “만약 해협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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