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사하라 사막에서 트럭 고장으로 약 50명 갈증으로 사망 | Collector
사하라 사막에서 트럭 고장으로 약 50명 갈증으로 사망
동아일보

사하라 사막에서 트럭 고장으로 약 50명 갈증으로 사망

알제리에서 니제르로 이동하던 트럭이 사하라 사막 한가운데에서 고장나면서 탑승했던 승객 최소 49명이 뜨거운 열기와 물 부족으로 인해 집단 사망했다. 트럭에 탑승했던 인원 중 생존자는 단 두 명 뿐이었다. 생존자 2명이 관련 사실을 당국에 알렸지만 이미 다수 희생자들이 나온 상태였다. 6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트럭에 탑승했던 승객들은 말리에서 이슬람 명절 행사에 참석하고 돌아오던 중 니제르와 알제리 사이의 주요 국경 검문소인 아사마카에서 서쪽으로 8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고립됐다. 운전자와 승객들은 며칠에 걸쳐 차량을 수리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로 끝났다고 한다. 생존자가 당국에 사고 소식을 알려 현장에 도착한 구조팀은 “움직이지 않는 트럭 아래와 주변에서 수십 구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고서에 작성했다. 희생자들은 모두 니제르 국적자로, 현지 당국이 파견한 구조팀에 의해 집단 매장되었다고 한다.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