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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혈액암 항암제 ‘림카토’ 등장…“치료까지 4주로 단축” | Collector
‘국산’ 혈액암 항암제 ‘림카토’ 등장…“치료까지 4주로 단축”
동아일보

‘국산’ 혈액암 항암제 ‘림카토’ 등장…“치료까지 4주로 단축”

“국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국내 생산이 가능해졌습니다. CAR-T는 환자의 면역세포인 ‘T세포’를 채취해 만들기 때문에 해외 치료제는 약 6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데 국내 생산을 하게 되면 4주 이하로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이달 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만난 조형우 종양내과 교수는 올해 4월 허가된 국내 CAR-T 신약 ‘림카토’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CAR-T는 환자의 면역세포의 일종인 T세포를 채취한 뒤 유전자를 조작해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도록 만든 항암 치료제다. 특히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서 치료 효과가 탁월해 ‘꿈의 항암제’라고 불린다. 다만 일반 항암제와는 다르게 환자의 T세포를 이용해 만들기 때문에 세포 채취부터 주입까지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큰 장벽으로 꼽힌다. 현재 국내에는 노바티스의 ‘킴리아’, 얀센의 ‘카빅티’, 길리어드의 ‘예스카타’, 그리고 국내 바이오 기업인 큐로셀의 ‘림카토’ 등 총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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