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L조는 F조, I조와 더불어 ‘죽음의 조’로 꼽힌다. 약팀 없이 2강(잉글랜드, 크로아티아)·2중(파나마, 가나)의 구도이기 때문이다. 죽음의 조로 분류되지만, 아무래도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전력이 가장 앞서는 건 부정할 수 없다. 자국에서 열린 1966 잉글랜드 대회 우승 이후 무관에 그쳐 종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