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인도의 ‘바퀴벌레인민당(Cockroach Janta Party)’을 아시나요? 인도 청년의 좌절감을 풍자해 생겨난 가상정당이 순식간에 인도 Z세대를 끌어모으더니, 이제 조직을 갖추고 전국적인 청년운동으로 진화 중입니다. 이번주 토요일인 6월 6일엔 첫 거리 시위까지 예고했죠.단순한 온라인 밈이 거리 시위로 번지기까지 고작 20일 남짓. 인도 청년들이 그동안 얼마나 억눌려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사건이라 하겠는데요. 그런데 왜 이들은 시위에서 “교육부 장관 퇴진”을 외치는 걸까요. 인도를 뒤흔드는 바퀴벌레당 현상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이 기사는 6월 5일(금요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그래, 우리는 바퀴벌레다“사회에는 시스템을 공격하는 기생충들이 존재합니다. 바퀴벌레처럼 일자리도 없고 전문 분야에 자리도 없는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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