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증거에 대한 질문 공세를 받자 인터뷰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CBN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NBC방송 ‘밋 더 프레스’ 인터뷰에서 진행자 크리스틴 웰커와 언쟁을 벌였다.해당 인터뷰에선 이란 전쟁, 금리인상, 그리고 1·6 의회 난입 사태, 이른바 ‘반무기화 기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가장 격한 장면은 선거 조작 주장과 관련한 문답에서 나왔다.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부정 선거가 있었다는 허위 주장을 거듭 펼쳤다. 또 최근 치러진 캘리포니아주 예비선거가 “조작됐다”고 주장하면서, 근거로는 개표 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꼽았다. 이에 진행자인 웰커는 “캘리포니아주 선거 절차상 개표가 지연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라며 부정선거의 증거가 아니라고 반박했다. 또 웰커가 증거를 요구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은 부정직하거나 멍청하다”라고 비난했다. 웰커는 “솔직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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