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열린 ‘한국영화의 밤’ 무대에서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한국어로 행사를 이끈 미국인이 있었다. 한국 독립·예술영화를 세계에 소개해 온 번역가이자 프로듀서 마크 브라질이 그 주인공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출신인 그는 대학 진학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와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보 다 한국에서 산 시간이 더 길어졌다.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