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경쟁은 누가 기술을 먼저 개발했느냐가 아니다. 누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을 시장에 확장했느냐다.” 박민우 현대자동차·기아 첨단플랫폼(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는 최근 사내 인터뷰 콘텐츠에서 “자율주행 경쟁력은 결국 실행력이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터뷰가 올해 9월 미국 실리콘밸리 산호세에서 열릴 ‘HMG 테크 탤런트 포럼’에서 발표할 미래 비전에 대한 가치를 사내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박 사장은 인터뷰에서 “(자율주행 등)모빌리티 혁신은 하드웨어 역량과 소프트웨어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실현된다”며 “현대차그룹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역량과 소프트웨어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회사가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과 자체 기술력 향상의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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