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는 적은 전기로도 밝은 빛을 낼 수 있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요.”7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어린이도서관 3층 강의실에서 아이들 사이를 오가며 LED(발광다이오드) 스탠드 만들기를 돕던 정혜원 강사(52)가 말했다. 환경의 날인 5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지구를 지켜라! LED 스탠드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수업에는 9∼12세 어린이 12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구멍이 뚫린 나무판자에 전선을 끼우고 드라이버로 나사를 조이며 조명 만들기에 집중했다.이처럼 서울시와 자치구들이 6월 한 달간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강연과 홍보 중심의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만들기 체험과 걷기, 놀이, 공연 등을 접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이다. ● 시 낭독회부터 업사이클링 체험까지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에서 열린 유엔(UN) 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된 기념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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