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항 환송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참한 것에 대해 “해당 사안을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10일 청와대는 전날 있었던 대통령 순방 공항 환송과 관련해 정치권의 해석이 분분하자 언론 공지를 통해 “중동전쟁 장기화와 선관위 운영 상황 등 국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환송 인원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총리의 참석은 장기간 순방 일정 수행에 따른 내각 차원의 업무지시 및 당부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정 대표는 현 정부 들어 이 대통령의 순방 환송 때마다 공항에 갔으나 이번에는 불참했다. 대신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유력시 되는 김 총리가 참석했다.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이번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 결과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며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혹평한 것과 연관짓는 해석도 나왔다. ‘정청래 지도부’를 향한 대통령의 불만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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