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요격 시스템 패트리엇이 품귀 현상을 빚는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이를 보완할 ‘가성비’ 지대공 요격 미사일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9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이 보도했다.우크라이나 무기 제조업체 파이어포인트(Firepoint)는 최근 자사의 FP-7.x 요격 미사일의 첫 비행 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창립자 데니스 시틸리에만은 “상당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파이어포인트는 FP-7.x가 서방의 기존 방공 시스템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러시아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록히드마틴의 최신형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PAC-3는 한 발에 380만 달러(약 58억원)에 달하는 반면, FP-7.x는 약 70만 달러(10억6700여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격 가능 고도 역시 25km로 유사하다. 회사는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미사일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완제품은 내년께 준비될 예정이며, 유럽 파트너들로부터 공급받은 레이더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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