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게 스피커야?” 선반 위에 올려둔 뮤직스튜디오 제품을 보고 가족과 지인들이 가장 많이 물어본 질문이다. 음악을 재생하기 전부터 존재감을 드러내는 스피커. 실용성과 간결한 디자인이 부각된 인테리어 소품 같다는 게 삼성전자 ‘뮤직스튜디오’ 시리즈의 첫인상이었다. 5와 7 두 종류로 출시된 뮤직스튜디오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보니 크기에 비해 탄탄한 소리를 내줬고, TV와 연동할 때 사용성이 좋아 ‘예쁜 사운드바’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였다. 이 제품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에르완 부룰레크(부홀렉)의 디자인이다. 부룰레크는 ‘구’와 ‘점’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 스피커를 디자인했다. 특히 뮤직스튜디오5는 기성 스피커의 각지고 딱딱한 박스형 디자인과 달리 곡선이 조화롭게 섞인 모습이다. 눈에 잘 띄는 곳에 올려두고 사용해 보니 스피커가 ‘공간을 차지한다’는 느낌보다 ‘공간에 어울린다’는 느낌이었다.전원을 연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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