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4일 치러진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수능) 6월 모의평가(모평)에 대해 수험생 40% 이상이 ‘어려웠다’고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불수능’으로 꼽힌 영어에서 30%가 ‘매우 어려웠다’고 평가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5일 EBS가 공개한 6월 모평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험생 42.9%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고 답했다. 이 중 ‘약간 어려웠다’가 34.2%, ‘매우 어려웠다’가 8.7%였다. ‘쉬웠다’는 수험생은 19.6%뿐이었다. 이날 오후 3시 현재 모평 응시자 8196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영역별로 체감 난이도 격차가 컸다. 국어와 수학은 ‘보통이었다’, ‘약간 쉬웠다’는 응답이 각각 56.6%, 64.2%로 절반을 넘었다. 하지만 영어는 ‘매우 어려웠다’가 30.1%, ‘약간 어려웠다’가 40.1%로 수험생 70% 이상이 높은 난도를 체감했다. EBS는 모평 가채점 결과 표준점수 기준 예상 1등급 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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