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방한 일정을 소화 중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0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만났다.젠슨 황 CEO는 이날 오후 현대차그룹 사옥에 도착해 정의선 회장과 함께 1층 로비에 전시된 로봇 기술을 둘러본 뒤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이날 현대차그룹 사옥 로비에는 젠슨 황 CEO를 보기 위해 많은 임직원들이 몰렸다. 당초 젠슨 황 CEO의 방문 시각은 오후 2시 전후로 예상됐지만,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젠슨 황 CEO는 현장을 찾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인 요청에 응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직원들은 기념 촬영을 하거나 선물을 전달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젠슨 황 CEO와 정의선 회장은 전날 서울 시내에서 평양냉면 오찬을 함께하며 친분을 이어간 데 이어 이날 다시 만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함께 ‘깐부치킨 회동’을 가진 바 있어 재계 안팎에서는 ‘원조 깐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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