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경찰이 삼립 시화공장 대형 화재 사고 원인에 대한 판단이 불가하다는 관계기관 의견을 바탕으로 수사를 종결했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삼림 시화공장 화재 사고를 입건 전 조사(내사) 종결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4월 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심한 연소, 변형, 붕괴, 소실 등으로 화재 발화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논단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전달받았다.소방 당국 역시 경찰에 화재 원인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을 냈다.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도 각각 가스 및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을 내놓았다.따라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경찰 관계자는 “화재 초기부터 방화 혐의점은 나타난 바 없다”며 “관계기관 감정 결과 등을 봐도 실화 혐의점도 확인되지 않아 사건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월 3일 오후 2시 59분께 시흥시 정왕동 삼립 시화공장 R동 3층 식빵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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