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종합특별검사팀은 8일 ‘대통령실 관저 이전 의혹’ 관련 기획예산처(옛 기획재정부)와 당시 예산 실장,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등 4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2차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 시 예산 불법 전용 혐의와 관련 기재부의 공모 관계 등을 확인하기 위해 기획예산처 및 전 기재부 예산실장, 전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 등 4명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이전 의혹과 관련해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이 행정안전부에 ‘기재부 정리 완료’라고 보낸 문자를 확보하고 행안부가 예산 28억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수단을 통해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았다는 정황을 들여다보고 있다.특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 관련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은 적법했다”는 취지의 진술했다고 밝혔다.권창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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