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될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상장은 단순한 대형 기업공개(IPO)를 넘어 글로벌 자금 흐름의 축을 재편하는 이벤트로 평가된다. 지수 편입 규정 완화로 상장 후 15거래일 내 나스닥100 편입 등이 가능해지면서 기존 대비 패시브(수동) 자금 유입 시점이 크게 앞당겨졌다. 초기 유동비율은 약 4% 수준으로 제한적이지만 록업(주식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 매매 금지) 해제에 따라 유통 시가총액이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지수 편입 비중 역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편입비 1% 내외만 가정해도 대형 기술주와 유사한 수준의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상장 직후부터 구조적인 수급 요인이 작동함을 의미한다. 과거 메가 IPO 사례에 따르면 상장 직후 단기 강세 이후 약 6개월간 조정, 이후 6∼9개월 구간 재상승 흐름이 반복되는 패턴이 확인된다. 특히 지수 편입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특징이 있었던 만큼, 스페이스X 역시 초기 가격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