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삼성전자가 반도체로 거둔 성과를 사회로 다시 환원하는 첫 단추로 ‘소상공인 상생’을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4주 동안 삼성전자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에게 제품 가격의 20%에 해당되는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소상공인 매출이 동반 상승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총 4000억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고객들에게 지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회사가 반도체 등에서 거둔 성과는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노사 임금협상 타결 이후 “향후 5년간 총 5조 원을 조성해 상생 및 건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약속의 첫 번째 조치가 이번 ‘구매 금액 20% 온누리상품권 환급’으로 구체화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구매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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