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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라 아이들 못챙겼는데”… 취약층에 주2회 과일 제공 | Collector
“맞벌이라 아이들 못챙겼는데”… 취약층에 주2회 과일 제공
동아일보

“맞벌이라 아이들 못챙겼는데”… 취약층에 주2회 과일 제공

“부부가 둘 다 빠듯하게 일하느라 아이들 과일을 못 챙겼었는데 감사하네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영안지역아동센터에 초등학생 자녀를 맡긴 한 맞벌이 부모가 서울시의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에 참여한 뒤 남긴 말이다. ‘얘들아 과일 먹자’는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주 2회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제공하는 서울시 사업이다. 건강한 식습관이 시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서울시도 식생활 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3년 시작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도매시장 법인들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까지 약 9만1000명의 아동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혜택 규모를 더 커졌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민간기관 협력을 통해 지원 규모를 2024년 기준 240개 기관, 6400명 수준이던 것을 지난해부터 480개 기관, 1만3952명으로 두 배 가까이 늘렸다. 사업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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