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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억 달러 동결 자산, 미국-이란 협상의 최대 걸림돌 | Collector
240억 달러 동결 자산, 미국-이란 협상의 최대 걸림돌
오마이뉴스

240억 달러 동결 자산, 미국-이란 협상의 최대 걸림돌

모지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군사 자문인 모센 레자에이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이 트럼프 대통령의 240억 달러(약 36조원)에 달하는 이란 동결 자산 해제 여부에 달려 있다고 6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이란은 120억 달러(약 18조원)의 동결 자산을 양해각서가 체결되는 즉시 해제하고 나머지 120억 달러는 이후 단계적으로 해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레자에이 자문은 CNN에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교착상태를 깨야 한다"면서 "공은 트럼프에게 넘어갔다"고 말했다. CNN은 레자에이 자문의 발언이 무게감을 가지는 이유는 그가 최고지도자와 가까운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고 이란 안보 기관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레자에이 자문은 이란의 동결 자산 해제 요구를 미국과 이란의 신뢰 구축 수단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동결 자산 해제가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합의에 이르길 원한다면 240억 달러는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신뢰 시험이고, 미국이 이 시험을 통과하면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건 우리 돈이지 미국 돈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레자에이 자문의 발언은 이란이 핵협상 중 이란을 반복적으로 공격한 미국에 전혀 신뢰가 없지만 동결 자산을 해제하면 그 신뢰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가 동결 자산 해제 문제를 협상의 교착상태를 타개할 열쇠로 언급한 것은 이 문제가 이란에게 매우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임을 잘 보여준다. 5월 26일 이란 국영 파르스통신은 "동결 자산 해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미 있는 협상이 시작될 수 없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란이 동결 자산 해제 주장하는 이유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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