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그러니 기뻐해야 합니다. AI 주식을 이전보다 더 '싼 가격(cheaper price)'에 살 기회이니까요." 코스피 시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으며 서킷브레이커(매매 일시정지)가 발동된 8일 오전, 한국 기자들과 마주 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은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시작부터 패닉 상태였다. 브로드컴의 다음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실망감이 불러일으킨 AI 거품론, 알파벳·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들의 유상증자 공포가 겹친 탓이다. 또 미국의 '고용 서프라이즈'로 금리 인상 확률이 크게 치솟으면서 시장 유동성이 급격히 얼어붙기도 했다. 그 여파로 지난주 금요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반도체 주도주 중심으로 투매가 쏟아졌고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주들이 매도세의 직격탄을 맞았다. 젠슨 황 "낮아진 주가? 싸게 살 기회... 지금은 아주 긴 빌드업 기간의 초입"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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