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량제봉투 있어요?”…전쟁 여파에 ‘비닐 대란’ 오나
동아일보

“종량제봉투 있어요?”…전쟁 여파에 ‘비닐 대란’ 오나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여파로 ‘나프타’ 공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비닐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종량제봉투 등 비닐류 품절 사례가 잇따르는 등 ‘비닐 대란’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24일 업계 등에 따르면 비닐의 핵심 원료인 나프타 수급 불안 우려가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의 종량제 봉투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종량제봉투를 판매하는 ‘종량제닷컴’은 홈페이지에 “최근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종량제봉투 제작부터 수급 및 입고 일정이 원활하지 못합니다”라고 공지를 내걸었다. 소비자 불안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은 “마트 몇 군데 돌아다녀도 종량제 봉투가 없어서 살 수가 없었다”, “종량제 봉투 사러 갔다가 일인당 2개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종량제 대란이라 편의점 여러곳 돌면서 몇십장 확보했다” 등의 게시글을 올렸다. 실제로 일부 지역의 마트에서는 1인당 종량제봉투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태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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