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시장 분위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180도 급변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밤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전면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타격하겠다는 최후통접을 보내자 뉴욕증시 선물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그러나 개장 2시간 전 트럼프 대통령은 돌연 입장을 바꿔, 이란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에 나눴으며 “완전한 해결”을 위해 시한을 5일 연장하겠다고 발표했다.이 발언 직후 주식 선물 시장은 급등했고, 유가는 하락했다. 이날 한때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3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96달러까지 급락했다가 99.9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11일 이후 8거래일 만이다. 지난주 고점 대비 10% 가까이 하락하며 ‘조정’ 국면 직전까지 갔던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1000포인트 이상 급등했고, 결국 630포인트(1.4%) 상승 마감했다. S&P 500과 나스닥 역시 각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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