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전 입장 바꿨다…트럼프, 시장 타이밍·TACO 논란
동아일보

개장 직전 입장 바꿨다…트럼프, 시장 타이밍·TACO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5일간 연기하면서, 전시 상황에서의 의사결정이 금융시장과 맞물려 이뤄지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오후 7시44분께(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만약 이란이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8시간 이내에 아무런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여러 원자력 발전소를 가장 큰 발전소부터 시작해 완전히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그러나 이틀 뒤인 23일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며 공격 시한을 5일 연장했다. 발표 시점은 미 증시 개장 전이었다.하지만 이란은 즉각 협상 사실을 부인했다. 양측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방침을 바꾼 배경을 두고 다양한 해석이 제기된다. 전면전 확대에 따른 군사적 부담뿐 아니라, 글로벌 금융시장 충격을 고려한 판단일 수 있다고 CNN은 분석했다.특히 이번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정책과 발언을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