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 강북구 일대 모텔에서 살인을 잇따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소영(20)이 구치소 접견 과정에서 불안감을 호소하며 “무기징역을 받을까 두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21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측에 따르면, 김소영은 구치소 접견 자리에서 “여기 있는 게 무섭다. 무기징역 받을 것 같다”며 “(내가)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엄마를 못 볼 것 같아서 무섭다”고 말했다.그는 “국선변호사도 사임했다고 하고 변호사 쓸 돈도 없고 해서 엄마가 (변호사 선임을) 못 해줄 테니 무섭다”고 했다. 이어 “엄마 밥 먹고 싶다. 여기 밥은 가끔 먹고 안 먹고 싶으면 안 먹고 그런다”고 말했다.김소영의 변호를 맡았던 국선변호인은 지난 16일 법원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법원은 조만간 새로운 국선변호인을 지정할 예정이다.김소영은 자신이 지난해 8월 모텔에서 유사강간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들에게 약물을 건넨 것은 “무서워서 재우려고 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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