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상임위원장 독식하겠다는 정청래, 노무현 정신 부정”
동아일보

송언석 “상임위원장 독식하겠다는 정청래, 노무현 정신 부정”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국회 후반기 모든 상임위원장을 민주당이 맡겠다고 한 정청래 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노무현 정신의 부정이며 87년 민주화 성취에 침을 뱉는 행위”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정 대표는 어제 봉하마을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 앞에서 눈시울을 붉혔다. 노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의원의 말대로, 정치적 이익을 위해 노 전 대통령을 소환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시절 국회가 이룩한 정치개혁의 정신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고 강조했다.송 원내대표는 “참여정부 당시 최고의 정치개혁은 17대 국회 원구성에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으로 국회의장은 제1당이 가져가고, 법사위원장은 제2당이 가져가는 전통을 만든 것”이라며 “2004년 총선에서 승리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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