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봄햇살’ 눈 건강엔 치명적…“선글라스 챙기세요”
동아일보

‘찬란한 봄햇살’ 눈 건강엔 치명적…“선글라스 챙기세요”

완연한 봄이 되면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강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되면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외선은 수정체에 영향을 줘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이고, 망막 중심부의 황반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 주로 노화로 인해 발생하지만 자외선 노출도 주요 위험 요인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 백내장 환자의 약 20%가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수정체 내 단백질 변성이 가속화돼 백내장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백내장이 진행되면 시야가 점점 뿌옇게 변하고, 강한 빛에 대한 눈부심이 심해지거나 빛이 퍼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야간 시력 저하, 복시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치료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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