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 법원이 국방부 출입을 금지당한 뉴욕타임스(NYT) 기자의 출입을 허용하라고 판결하자, 미국 국방부는 국방부 청사(펜타곤) 내 기자실을 철거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뉴욕타임스(NYT) 외신에 따르면 숀 파넬 미 국방부 대변인은 출입 기자들이 수십 년간 취재를 위해 이용해 온 펜타곤 내 ‘기자실’을 즉각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넬 대변인은 앞으로 기자들이 건물 외부에 마련된 ‘별관’에서 취재 활동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준비가 되는 대로 개방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완공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이날 발표된 미 국방부의 최신 규정에 따르면, 출입 기자들은 국방부 공보팀을 통해 마련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위해 국방부에 출입할 수 있지만, 반드시 경호원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현재 미 국방부 출입 기자들은 국방부가 허가한 내용만 기사화해야 한다는 새 보도지침에 동의한 보수 성향 언론인들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지침에 동의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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